시메오네 감독은 13일(한국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라리가 5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출전 시간과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올 시즌 이강인은 공식전 5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나,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하고 교체됐다.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교체하는 이유에 대해 "모든 것을 쏟아낸 선수를 교체할 때는 경기 막판에 더 좋은 몸 상태를 가진 선수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강인에 대한 신뢰를 드러내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강인의 성장과 발전이다. 90분 내내 최고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는 단계로 올라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 등 현지 언론은 이강인이 아직 90분 동안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몸 상태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