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오후 8시 공개되는 ‘불꽃야구2’ 18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안산 웨이브스와 맞붙는다. 파이터즈는 문교원, 신경헌, 현빈 등 영건들의 대회 일정 불참과 주전 유격수 김재호의 부상으로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유격수 자리를 채우기 위한 내부 경쟁이 벌어졌으며,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유격수 출장에 나선 선수가 라인업에 포함됐다. 상대 팀인 안산 웨이브스는 파이터즈를 향해 도발을 이어가며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에이스 신재영을 압박했다. 신재영은 상대의 적극적인 플레이와 팀의 수비 실책이 겹치며 제구가 흔들리는 등 시즌 최대 고비를 맞았다. 한편, 정근우는 진지한 태도로 타석에 들어서 공격의 불씨를 살리고 수비에서도 신재영과 호흡을 맞추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야천 정성훈은 오랜만의 출전으로 1회부터 실책을 범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