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여성 유튜버 A씨는 자신의 채널에 일본 홋카이도의 한 온천을 방문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여탕과 야외 노천탕, 남녀 공용 혼탕을 이용하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온천은 카메라 소지와 촬영이 엄격히 금지된 장소였으나 A씨는 이를 무시하고 촬영을 강행했다. A씨는 영상에서 촬영 금지 구역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다른 이용객들이 촬영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은 타인의 초상권과 사생활 침해 문제를 지적하며 비판을 제기했다. 일각에서는 해당 온천의 촬영 관행을 언급하거나 수영복 착용 온천이라는 점을 들어 옹호하는 반응도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