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칼리드 왕세자는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 12일 회동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번 회담에 대해 건설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과거의 관계를 뒤로하고 미래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 미디어국은 양측이 지역적·국제적 사안을 논의하고 긴장 완화와 역내 안정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안와르 가르가시 UAE 대통령 외교 고문은 이번 회담이 억지력과 외교를 병행하는 UAE의 접근법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월 전쟁 시작 이후 이란과 UAE의 관계는 악화했으며, UAE는 지난달 이란과의 무역 및 금융 거래 중단을 발표한 바 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UAE 아부다비 왕세자와 회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지난 2월 이스라엘·미국과 이란 간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셰이크 칼리드 빈 무함마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왕세자와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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