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레알레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6-2027시즌 라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했으나 후반 15분 조니 카르도소와 교체됐다. 이강인은 앞선 아틀레틱 빌바오전과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60분 안팎을 소화하고 벤치로 물러난 바 있다. 이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이 교체된 이후 후반 막판 세 골을 몰아치며 3-0으로 승리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의 교체 배경에 대해 “이강인이 등을 지고 공을 받는 상황이 많았는데, 그 위치에서는 갇힌 것처럼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교체 투입된 조너선 데이비드가 더 깊이 있는 침투력을 보여주며 팀에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