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무면허 의료인 이 모 씨의 불법 시술 의혹과 관련해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전현무, 온유를 차례로 소환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다. 이 씨는 국내 의사 면허 없이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수액 주사를 투여하고 항우울제를 처방하거나 의약품을 사재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이 이 씨의 무면허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의료법상 무면허 시술임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요청했다면 시술을 받은 측도 공범으로 처벌될 수 있다. 조사 대상자들은 대부분 이 씨를 의사로 알고 진료를 받았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온유 측은 지인 소개로 피부 관리 목적의 진료를 받았으며 당시 의료 면허나 절차의 적법성을 의심할 정황이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확보한 자료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리 검토를 거쳐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무면허 의료 시술 의혹 '주사 이모' 사건, 연예인·유튜버 등 피의자 조사 확대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일명 '주사 이모' 이 모 씨로부터 불법 시술을 받은 의혹과 관련해 박나래, 키, 입짧은햇님, 전현무, 온유 등 유명인들이 경찰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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