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소속 수목원 3곳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국민들이 명절 기간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각 수목원에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2일부터 '오늘 숲, 영업중' 특별전시를 열고, 26일에는 호랑이숲에서 백두산호랑이 생태설명회를 개최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오색정원의 두 번째 계절'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가을 꽃 주간을 운영하며 압화 부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4개 가든샵에서는 같은 기간 전 상품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신규 입점한 우수 임산물 업체들의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민들이 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풍성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