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시간 기준 14일 오전,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5%를 돌파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국채금리는 5.012%를 기록했다. 이번 금리 상승은 국제 유가 상승세와 미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시장의 부담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주택담보대출, 학자금 대출, 회사채 등 각종 시장금리와 밀접하게 연동되어 있어, 이번 금리 상승으로 인해 가계와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존 히근스 캐피털 이코노믹스 금융시장 수석 경제 고문은 파이낸셜타임스를 통해 국채 금리 상승이 미국 공공 재정의 지속가능성과 주식 시장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 5% 돌파
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202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5%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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