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와 프랑스는 현지시간 14일 공동 성명을 통해 핀란드가 프랑스의 전방 억지력 구상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알렉산데르 스투브 핀란드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이번 결정이 유럽 안보 강화와 자체 방어 책임 증대, 확전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프랑스가 지난 3월 발표한 이 구상에는 기존 9개국이 참여 중이며, 향후 공동 핵 훈련과 정보 공유, 프랑스 라팔 전투기의 동맹국 배치 등이 논의될 수 있다. 스투브 대통령은 이번 계획이 나토의 핵 억지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며, 평시에 핀란드 영토 내 핵무기를 배치할 의도는 없다고 강조했다. 양국은 향후 수개월 내에 이행 방안을 논의할 핵 운영 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토니아 역시 해당 구상 참여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핀란드, 프랑스 주도 '유럽 핵 억지력' 구상 합류
핀란드가 프랑스가 주도하는 유럽 핵 억지 협력 구상에 10번째로 합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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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AP/뉴시스] 엘리나 발토넨 핀란드 외교부장관(오른쪽)과 장노엘 바롯 프랑스 외교부장관(왼쪽)이 14일(현지 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협정에 서명했다. 2026.09.15.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106_web.jpg?rnd=20260915043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