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대표팀은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훈련을 진행한다. 이어 17일 국군체육부대 상무와 평가전을 치른 뒤 18일 결전지인 일본 나고야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대표팀은 만 25세 이하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곽빈, 노시환, 문보경 등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꾸려졌다. 최근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던 김도영은 의료진으로부터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아 예정대로 대표팀에 합류했다. 김도영은 지난 13일 KBO리그 복귀전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류지현 감독은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대만, 홍콩, 태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으며, 오는 21일 대만과 조별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22일 홍콩, 23일 태국과 차례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