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3-0으로 앞서던 9회말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연장 10회초 허인서의 결승 적시타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 등판한 오웬 화이트는 7이닝 2실점(1자책)으로 호투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경기 후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게 평가하며, 9회 동점 상황에서 분위기가 넘어갈 수 있었음에도 연장에서 승리를 만들어낸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승리로 한화는 시즌 48승을 기록하며 6위 두산과의 격차를 4.5경기로 좁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