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민선 9기 4년 동안 매년 250억원씩 총 1000억원을 추가 적립해 철도건설기금을 4000억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금 확충은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철도사업의 지방자치단체 분담금을 적기에 확보해 사업 지연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추가 조성된 기금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사업과 위례~삼동선 건설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기금 적립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1월 지방채 전액 상환을 통해 채무 제로를 달성한 뒤 900억원을 추가 적립해 기존 목표액인 3000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재정건전성 확보를 통해 철도기금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며 핵심 철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시, 철도건설기금 4000억원으로 확대
경기 성남시가 주요 철도망 구축 사업의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현재 3000억원 규모인 철도건설기금을 4000억원으로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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