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에 따르면 이날 오전 PFG 소속 일부 대원들이 하마다와 자위야를 잇는 주요 원유 선적 송유관의 밸브를 잠갔다. 이로 인해 타하라 유전 지점의 생산 송유관 내 압력이 상승하면서 하마다(NC8), 타하라(NC4), NC5 유전의 생산과 운영이 완전히 중단됐다. NOC는 이번 사태로 하마다 지역 유전들의 상황이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다고 경고했다. 또한 밸브 폐쇄가 지속되거나 다른 유전에서 유사한 강제 폐쇄가 발생할 경우, 계약상 의무 이행이 어려워질 때 법적 책임을 면하기 위한 조치인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 있다고 밝혔다. NOC는 국가 당국에 이번 위기 해결을 위한 조치를 촉구하며, 원유 가격 상승기에 유전 폐쇄가 국가 경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