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가 최근 타격 훈련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12일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으며, 해당 조치는 9일로 소급 적용돼 이르면 오는 24일 복귀가 가능하다. 오타니는 현재 팀의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재활을 진행 중이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가 티배팅에 이어 스윙 훈련까지 소화하는 등 단계적으로 복귀 과정을 밟고 있다고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의 구체적인 복귀 시점은 미정이나 정규시즌 내 복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저스는 오타니의 이탈 이후에도 최근 11경기에서 9승을 거두는 등 상승세를 유지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