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됐다. 대우건설은 이번 MOU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세계 최대 관개 운하인 카라쿰운하의 하부지역 약 250㎞ 구간 현대화 사업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양측은 향후 투르크메니스탄 내 수자원 및 환경 분야의 유망 프로젝트에서도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에 참석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은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면담을 갖고 추가 사업 계획을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5월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 플랜트를 수주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기반 시설과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추가 수주를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