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는 명절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선물세트 물량을 늘리고 품목을 다변화했다. 롯데백화점은 다음 달 3일까지 19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인기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최대 2배가량 확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다음 달 6일까지 지난해보다 25% 늘어난 370여 개 품목을 대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3일까지 300여 종의 선물세트를 최대 25% 할인하며, 사전 예약 물량을 지난해 대비 약 20% 늘렸다. 각 사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이색 상품을 강화했다. 현대백화점은 뷰티·가전·식기 등으로 상품군을 확대해 바카라 텀블러, 헤스텐스 베개 등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윤해운대갈비, 김수사 간장게장 등 유명 맛집과 연계한 상품을 구성했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전통주 라인업을 강화해 북촌소주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았다. 온라인몰을 통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