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준은 지난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15차전에 6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고명준은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6-3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3-3으로 맞선 5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조상우의 직구를 받아쳐 역전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번 홈런으로 고명준은 시즌 10호 홈런을 달성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기록을 이어갔다. 고명준은 올 시즌 왼손 척골 골절과 왼쪽 장내전근 미세손상으로 두 차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복귀 후 고명준은 남은 시즌 동안 3루수로서 수비 적응력을 높이고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숭용 SSG 감독은 다음 시즌 고명준을 3루수로 기용할 계획을 시사했다.
SSG 고명준, 부상 복귀전서 역전 3점포…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
SSG 랜더스 내야수 고명준이 부상 공백을 딛고 복귀한 경기에서 결승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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