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인턴'은 6만 10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인턴'은 '호프' 이후 50일 만에 한국 영화로서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화 '인턴'은 패션 회사 대표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37년 경력의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김도영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15년 개봉한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이번 1위 등극으로 그간 장기 흥행을 이어오던 영화 '오디세이'의 독주 체제도 멈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