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자(들)'은 개봉 한 달 만에 누적 관객 330만 6,283명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2일 기준 관객 수가 330만 명을 돌파했으며, 지난 9월 23일 개봉 이후 한 달 만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했다.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하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형사와 기자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암살자(들)'은 제37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지난 21일 현지 관객들과 만났으며, 마리나베이샌즈 샌즈 시어터에서 진행된 개막작 상영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해외 영화제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는 개봉 이후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으나, 제작진은 실제 역사적 사건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극영화라고 설명하며, 특정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의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한 작품이 아니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