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비수도권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환대출 취급기관을 추가 모집한 결과, 상호금융기관 최초로 신협중앙회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대환대출 취급 금융기관은 기존 11곳에서 12곳으로 확대된다. 소상공인 대환대출은 나이스신용점수(NCB) 919점 이하인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보유한 연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이나 은행권 만기 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연 4.5% 고정금리의 10년 장기분할상환 대출로 전환해주는 정책자금이다. 신협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소상공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약 1600개의 영업망을 갖추고 있어 정책자금 접근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은 인프라 구축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 중순부터 대환대출을 본격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지원 규모는 총 3000억 원이며 기업당 한도는 5000만 원이다. 인태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신협의 지역 밀착형 인프라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정책자금 누리집을 통해 상시 가능하다.
소상공인 대환대출 취급기관에 신협 추가…11월 중순부터 시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저신용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환대출 신규 취급 금융기관으로 신용협동조합(신협중앙회)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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