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17일 올해 8월까지 생산적금융 부문에서 투자 1조 5000억원, 융자 23조 8000억원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목표인 21조 8000억원의 116.3%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우리금융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 주재로 '9월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성과를 점검했다. 투자 부문에서는 우리은행이 발굴한 2200억원 규모의 'CJ 4D 플렉스 프로젝트 펀드'가 지난달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 승인을 받았으며, 10월 중 펀드 결성과 집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8월까지 모험자본 3651억원을 공급해 목표 대비 180%를 달성했다.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8월까지 서민금융 9500억원, 중금리대출 7900억원, 소상공인대출 4300억원 등 총 2조 2000억원을 공급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기 위해 상반기 424억원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한 데 이어, 9월 말 우리은행과 우리카드를 합쳐 총 2800억원 규모의 채권 소각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미소금융재단은 8월까지 102억원을 공급해 연간 목표인 12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임종룡 회장은 지방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포용금융 또한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우리금융, 올해 생산적금융 공급 목표 8개월 만에 초과 달성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8월까지 생산적금융 부문에서 총 25조 3000억원을 공급하며 연간 목표치를 조기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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