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전제완 전 대표의 성공과 좌절을 다뤘다. 삼성물산 출신인 전 전 대표는 1999년 창업 후 2000년 프리챌을 선보였으며, 세련된 UI와 무료 정책을 앞세워 2년 만에 회원 1000만 명을 확보하는 등 급성장했다. 그러나 서버 유지 비용 증가와 닷컴 버블 붕괴로 인한 자금난을 겪으며 2002년 유료화 정책을 단행했고, 이 과정에서 이용자 이탈과 함께 사세가 기울었다. 이후 전 전 대표는 2002년 12월 주금 가장 납입 및 120억 원대 횡령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출소 후 2016년 싸이월드 대표로 취임해 재기를 시도했으나 경영난과 임금 체불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전 전 대표는 방송을 통해 현재 펜션 청소 일을 하는 이유에 대해 잡념을 털어내고 한 가지에 몰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프리챌 창업자 전제완, 펜션 청소부로 일하는 근황 공개
2000년대 초반 커뮤니티 플랫폼 '프리챌'을 이끌며 벤처 붐을 주도했던 전제완 전 대표가 현재 강원도 양양의 한 펜션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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