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2시 40분경 인천 서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창고 외부 상자에서 시작돼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확산했다. 해당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 구조이며 내부에 가구와 화장품 등 가연성 물질이 다량 적재돼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소방 당국은 한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접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며, 화재 발생 약 7시간 30분 만인 오후 10시 10분경 불을 모두 껐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물류센터 관계자 3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과 경찰은 19일 오전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물류센터 화재 7시간여 만에 진화
인천 서구 경서동의 한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7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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