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하나의 아시아를 상상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45개국 선수단 1만여 명이 43개 종목에서 금메달 469개를 두고 경쟁한다. 개회식은 리노베이션을 마친 나고야시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 선수단은 41개 종목에 1,051명을 파견했으며, 금메달 40~45개 획득을 통해 종합 3위를 목표로 한다. 탁구 신유빈과 조정 김동용이 개회식 기수로 나선다. 한편, 대회 운영을 둘러싼 잡음도 이어지고 있다. 선수단 숙소인 크루즈선 입항 행사에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해 논란이 일었으며, 우리 선수단 본진이 입국 과정에서 현지 경찰의 제지로 태극기를 소지하지 못한 사례가 발생했다. 현지에서는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저조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남자 농구대표팀은 열악한 컨테이너 숙소에서 시내 호텔로 거처를 옮긴 뒤 이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