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9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카와시에 위치한 실내 연습장에서 수비와 주루, 불펜 피칭 등 컨디션 점검을 실시했다. 당초 대표팀은 대회 경기장인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과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훈련하길 희망했으나, 대회 조직위원회로부터 훈련 장소와 시간에 대한 공지를 받지 못했다. KBO 관계자는 조직위의 답변이 지연됨에 따라 훈련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체 시설을 직접 섭외했다고 설명했다. 류지현 감독은 이동 시간을 고려해 실내 연습장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20일에도 야구장 훈련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며, 21일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야구장에서 대만과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