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랜드는 전반 28분 조준현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41분 대구 데커스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이후 후반 6분 박재용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번 득점으로 박재용은 프로 데뷔 후 첫 시즌 10호골을 달성했다. 승점 48점을 기록한 서울이랜드는 대구를 4위로 밀어내고 3위 자리를 차지했다. 김도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최근 달성한 K리그 통산 100승보다 이날의 승리가 더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민성준 골키퍼의 안정적인 수비를 칭찬하며 향후 2주간의 휴식기 동안 득점력 강화에 집중해 남은 6경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