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이날 최인호(중견수), 박정현(3루수), 한지윤(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허인서(포수), 김태연(1루수), 정은원(2루수), 유민(우익수), 이도윤(유격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황준서가 등판한다. 페라자는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서 빠졌으며, 심우준 역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돼 대기한다. 김경문 감독은 페라자의 결장에 대해 “더그아웃에서 나갈 타이밍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민의 선발 출전에 대해서는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기용하고 있는데 긴장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화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부여하며 미래를 대비하는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한화의 올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 경기다.
한화 이글스, LG전 유민 선발 기용…김경문 감독 “기회 잡아야”
한화 이글스가 20일 잠실 LG 트윈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요나단 페라자를 제외하고 유민을 우익수로 기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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