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웅태(강원도체육회), 서창완(전남도청), 이종현(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근대5종 대표팀은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남자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앞서 열린 여자 개인전에서 성승민(한국체대)이 우승하며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근대5종에서만 대회 1·2호 금메달이 나왔다. 근대5종은 펜싱, 수영, 장애물 경기, 레이저 런(육상·사격)을 모두 치르는 종목이며, 단체전은 국가별 개인전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승마 대신 장애물 경기가 도입된 첫 아시안게임이다. 한편, 전웅태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추가로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