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9일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컨버스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된 운동화 광고 사진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사진에는 KKK의 상징인 고깔모자 형태의 흰색 두건과 유사한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늘어진 운동화 한 켤레가 린치 피해자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흰색 두건은 과거 KKK가 흑인을 대상으로 한 집단 폭력과 테러를 자행할 때 착용한 의상으로 알려져 있다. 비판이 확산하자 컨버스는 문제가 된 사진을 소셜미디어에서 삭제하고 다른 플랫폼에서도 제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컨버스는 성명을 통해 해당 이미지가 유감스럽다는 점을 이해하며 잘못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이번 광고는 지난달 27일 출시된 '척 70 X' 캠페인의 일환으로 촬영되었으며, 해당 캠페인에는 걸그룹 에스파의 카리나가 모델로 참여했다.
컨버스, KKK 연상 광고 사진 논란에 삭제 및 사과
미국 신발 브랜드 컨버스가 공개한 광고 사진이 백인 우월주의 단체인 큐클럭스클랜(KKK)을 연상시킨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해당 사진을 삭제하고 공식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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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가 연상돼 논란에 휩싸인 컨버스 광고 이미지 [인스타그램 @isaachayes3 계정 캡처]](https://wimg.mk.co.kr/news/cms/202609/20/news-p.v1.20260920.626cf2e2d9d24792a7c21966cd7815d4_P1.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