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작전 중이던 군 간부 3명이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을 입어 응급헬기로 긴급 후송됐으며, 나머지 1명은 육로로 이동한 뒤 헬기로 후송됐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현장 정황상 지뢰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고가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에 의한 것인지, 우리 군이 매설한 지뢰가 유실된 것인지 등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군 당국은 북한군이 비무장지대 내 지뢰 매설 등 국경선화 작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장마철 유실 지뢰가 남측으로 넘어올 가능성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