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11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89.11포인트(2.78%) 오른 7002.45에 거래됐다. 지수가 장중 70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4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이날 지수는 2.68% 상승한 6995선에서 출발해 개장 직후 7000선을 돌파했다. 상승세는 반도체 대형주가 주도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0.93% 오른 27만 500원, SK하이닉스는 5.40% 상승한 167만 9000원을 기록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073억 원, 3484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으며, 기관은 7543억 원을 순매도 중이다. 이번 상승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전망에 부합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13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2조 7882억 원 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3.56% 상승한 6813.34에 마감한 바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30% 오른 872.58을 기록하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 반도체주 강세 힘입어 7000선 회복
코스피가 미국 증시의 훈풍과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어 14일 장 초반 7000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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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34.30포인트(3.56%) 오른 6813.34에 마감한 지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2.46포인트(0.29%) 오른 861.37에 장을 마쳤다. 2026.08.13. xconfin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13/NISI20260813_0021398506_web.jpg?rnd=20260813155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