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일본에 20-25, 22-25, 16-25로 완패했다. 한국은 1세트 초반 팽팽한 흐름을 유지했으나 중반 이후 일본의 다양한 공격 루트를 막지 못하며 리드를 내줬다. 2세트에서는 초반 10-6까지 앞서며 반전을 노렸으나, 중반 이후 범실과 상대의 높은 블로킹에 막혀 역전을 허용했다. 3세트 역시 초반부터 격차가 벌어지며 셧아웃 패배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나현수가 14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으나, 나머지 선수들이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치며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결승 진출에 실패한 한국은 22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 여자배구, 아시안게임 준결승서 일본에 0-3 패배…태국과 동메달 결정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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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신화/뉴시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차상현(가운데) 감독이 23일(현지 시간) 중국 톈진 올림픽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일본과 경기 중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2026.08.24.](https://img1.newsis.com/2026/08/24/NISI20260824_0021408111_web.jpg?rnd=20260824094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