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투수의 경우 경기 운영 능력과 제구력, 변화구 완성도를, 야수는 컨택 능력과 장타력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수를 선발했다. 1라운드에서 지명된 김민훈은 우수한 직구 구위와 커맨드 능력을 갖춘 우완 투수로, 청소년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한 한일전 등 큰 경기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인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2라운드에서는 대학 무대에서 MVP를 수상한 부산과학기술대 우완 임영주를 지명했다. 삼성은 지난해 박세혁 영입 트레이드 당시 3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해 3라운드 지명은 건너뛰었다. 4라운드에서는 휘문고 내야수 김용휘를 선택했으며, 이후 5라운드 차유주(경남고), 6라운드 김우경(청원고), 7라운드 황우영(건국대), 8라운드 원상윤(강릉영동대), 9라운드 김다운(건국대), 10라운드 조승우(라온고), 11라운드 서승환(대구상원고)을 차례로 지명했다. 삼성 구단은 각 라운드에서 팀에 필요한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을 확보했다며 이번 드래프트 결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삼성 라이온즈,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서 김민훈 등 10명 지명
삼성 라이온즈가 지난 21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광주진흥고 투수 김민훈을 지명하는 등 총 10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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