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10시 50분경 서부전선 군사분계선(MDL)과 남방한계선 사이 DMZ 내에서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전에 투입된 간부 3명이 다쳐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 중 일부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수색로 개척 작전을 수행하던 중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군은 폭발물의 종류와 매설 주체 등을 확인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일각에서는 북한군이 최근 진행한 국경선화 작업 과정에서 매설한 지뢰일 가능성이나 폭우로 인해 떠내려온 지뢰일 가능성 등을 제기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부상 장병들의 회복을 기원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