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8월 조직개편을 통해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지방분권, 공공기관 이전 등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지방정부전략국'을 신설했다. 이후 경북연구원과 함께 민선 9기 지방정책 방향을 담은 '지방주권시대 완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계획은 자치, 성장, 생활, 인재 등 4대 주권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자치주권 분야에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과 권역별 균형발전, 경북형 권한이양 패키지 등을 추진한다. 성장주권 분야는 대구와 공동으로 산업·교통·인재·혁신사업을 연결하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2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혁신 거점을 육성할 계획이다. 생활주권 분야에서는 의료·교통·돌봄·문화 서비스를 생활권 중심으로 연결하는 '경북형 기본사회'와 '경북365 생활권' 모델을 도입한다. 인재주권 분야는 청년 정착을 위한 '청년 정착패스'와 외국인 유학생 정착을 돕는 'K-드림 패스웨이' 등을 시행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앙에 정책을 요구하는 수준을 넘어 경북이 미래 전략을 설계하고 국가정책을 이끌어가는 지방정부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북도, 지방주권시대 선언…4대 전략 12대 과제 추진
경상북도가 지역 스스로 정책을 결정하고 성장하는 '지방주권시대'를 선언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2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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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지방주권 완성 계획도. (그래픽=경북도 제공) 2026.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22/NISI20260922_0002246518_web.jpg?rnd=2026092214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