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서귀포시청), 최동열, 양재훈, 김영범(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3분31초97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종전 한국 기록인 3분32초05를 경신한 결과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대회에 이어 해당 종목에서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결승에서 금메달은 3분27초89를 기록한 중국이, 은메달은 3분28초70을 기록한 일본이 각각 차지했다. 예선에 출전했던 황선우, 김지훈, 조성재, 윤지환도 동메달을 함께 수상했다. 한편, 이날 남자 자유형 1500m에 출전한 김우민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아시안게임 직전 회전근개 힘줄 및 와순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음을 밝히며 향후 치료 계획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