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는 22일(현지시간) 구단 의료진의 정밀 검사 결과 발베르데가 왼쪽 발목 3도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발베르데는 약 2~3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9~10월 A매치 기간 우루과이 대표팀의 아시아 원정 명단에서 제외됐다. 우루과이축구협회는 발베르데를 대신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대체 발탁했다. 이번 부상은 지난 20일 열린 2026-2027시즌 라리가 7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마드리드 더비' 전반전 도중 발생했다. 당시 발베르데는 이강인의 태클을 당했으나 경고 없이 경기가 진행됐고, 발베르데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 조제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해당 장면을 언급하며 심판 판정을 강하게 비판했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 또한 심판진의 판정을 비판하는 입장을 냈으며, 이후 하비에르 테바스 라리가 회장과 구단 간의 설전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