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항 수로에 나타난 상어는 길이 약 3.5m의 무태상어로 추정된다. 해당 상어가 외해로 나가지 않고 수로를 맴도는 모습이 알려지자 이를 소재로 한 무료 웹게임 '부캉이의 집으로 가는 길'이 제작됐다. 이용자가 장애물을 피하며 이동하는 방식의 이 게임에는 과거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던 늑대 '늑구'를 연상시키는 아이템이 포함되기도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는 상어 모양의 야구장을 만들자는 등의 밈이 확산하고 있다. 상어 출몰 이후 인근 편의점에서는 상어와 고래 모양의 간식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는 등 이른바 '상어 특수'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부산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재 방문객의 수로 접근을 통제하고 있다.
부산 북항 상어 '부캉이' 화제…웹게임 등장 및 인근 상권 활기
지난 18일 부산 북항 친수공원 수로에서 발견된 상어가 '부캉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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