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실시한 MRI 검사에서 왼쪽 어깨 회전근개 힘줄 및 관절와순 부분 파열 소견을 받았다. 부상 사실을 외부에 알리지 않고 대회에 참가한 김우민은 지난 22일 열린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 출전해 15분16초52의 기록으로 8위를 기록했다. 경기 후 김우민은 통증으로 인해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대한수영연맹은 김우민의 상태에 대해 회전근개 극상근 부분 파열 및 충돌증후군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우민은 당초 예정됐던 자유형 200m 예선에 이어 자유형 800m 종목에도 나서지 않기로 결정했다. 다만 자유형 400m 출전 여부는 향후 의료진과 상의해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