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영연맹은 24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리는 남자 계영 400m 예선에 김우민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김우민은 이번 대회 직전 왼쪽 어깨 회전근개와 관절와순 부분 파열, 충돌 증후군 진단을 받았다. 앞서 김우민은 부상 여파로 남자 자유형 200m와 800m 출전을 기권한 바 있다. 연맹 측은 김우민이 부상으로 대표팀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지만, 결선에 나서는 동료들의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예선 출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예선에는 김우민을 비롯해 지유찬, 이호준, 김민섭이 나선다. 연맹은 선수의 몸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무리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우민은 오는 25일 자신의 주 종목인 자유형 400m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