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경 해당 빌라 3층에서 술에 취한 주민이 휘발유를 뿌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해당 세대를 확인하던 중 갑작스러운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건물 전체로 번졌다. 소방 당국은 인력 74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약 5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현장 내부에서는 6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번 사고로 경찰관 4명, 소방관 1명, 주민 1명 등 총 6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기 양주 빌라 화재로 1명 사망·6명 부상…방화 추정
25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의 한 빌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 1명이 숨지고 경찰관과 소방대원 등 6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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