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로마에서 파리로 향하는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일부 언론사 백악관 출입 금지 조치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교황은 이에 대해 "이곳에 여러분을 모두 환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좋은 보도는 매우 중요하며, 모든 쪽에서 보도가 이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CNN, MS나우, 폴리티코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바 있으며, 이후 연방 판사가 해당 조치가 위헌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함에 따라 이들 매체 기자들의 출입이 다시 허용됐다. 교황은 그간 언론의 자유를 지속적으로 지지해 왔으며, 지난해에도 수감된 언론인들의 석방을 촉구하며 자유로운 언론의 중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레오 14세 교황, 언론 자유 강조…트럼프 언론 출입 금지 질문에 답변
레오 14세 교황이 25일(현지시간) 프랑스 방문길 항공기 내에서 공인에 대한 언론 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언론의 자유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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