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는 지난 25일 일본 나고야 팔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육상 여자 100m 준결승 2조에서 11초68을 기록했다. 비록 조 6위로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전날 예선에서 기록한 11초73을 하루 만에 0.05초 앞당기며 자신의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는 김주하를 '육상의 여신'으로 소개하며 그의 역주와 외모에 대한 일본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도했다. 경기 후 김주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후회 없는 경기를 치렀다는 소감을 밝히며 남은 계주 종목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스타뉴스는 김주하가 대회 운영 및 식단 문제를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김주하는 24일 경기 직후 호텔 식사가 부실해 퍼포먼스 유지에 우려가 있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번 아시안게임은 선수단 숙소 분산 배치와 식사 지원 등 운영 미숙 문제로 여러 국가 선수단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