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디 조엘진은 26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 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200m 예선 4조 경기에 출전했으나 레이스 도중 통증을 느껴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대한육상연맹은 조엘진이 전날 남자 100m 결선 이후 새벽까지 이어진 도핑 검사 여파로 컨디션 난조를 겪었으며, 경기 중 다리에 근육 경련 증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연맹 관계자는 무리한 경기 강행이 큰 부상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기권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엘진은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으며, 메달 유력 종목인 남자 400m 계주 등 향후 계주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함께 예선에 나선 이재성(광주광역시청)은 21초42를 기록하며 준결선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