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과 대만 문제를 논의했으며 시 주석이 자신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24일 열린 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은 미국이 대만 독립에 반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대만 문제를 신중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이란이 중재국을 통해 제안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7일 계획'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해협 봉쇄 시도에 대응해 구축한 봉쇄망으로 이란의 자금이 고갈됐다고 주장하며, 이란 측의 협상 제안을 일축했다. 이외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이며 군사 행동은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서는 겨울이 오기 전 협상이 타결되기를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시진핑과 대만 문제 논의…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 거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대만 문제를 논의했으며, 이란이 제시한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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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사진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주최한 다과회에서 시 주석을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 2026.09.27.](https://img1.newsis.com/2026/09/26/NISI20260926_0001610611_web.jpg?rnd=20260926004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