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야 슌스케는 26일 일본 나고야 팔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10m 허들 예선 1조에 출전했다.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레이스를 시작한 이즈미야는 허들을 넘는 과정에서 발이 미끄러지며 트랙에 쓰러졌다. 사고 직후 오른쪽 다리를 붙잡고 고통을 호소한 이즈미야는 현장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을 빠져나갔으며, 공식적으로는 기권 처리됐다. 이즈미야는 경기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킬레스건 파열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붕대를 감은 다리 사진과 함께 복귀 의지를 담은 글을 게시했다. 남자 110m 허들 일본 역대 2위 기록 보유자인 이즈미야는 이번 대회에서 메달 후보로 거론됐으나 불의의 부상으로 일정을 조기에 마감하게 됐다.
일본 육상 이즈미야 슌스케, 아시안게임 예선 도중 아킬레스건 파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남자 110m 허들에 출전한 일본의 이즈미야 슌스케가 경기 도중 넘어져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고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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