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비오는 9년 전 최정요를 납치한 배후가 어머니 강지혜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큰 충격에 빠졌다. 강지혜는 아들을 위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하며 진실이 드러날 경우 죽음을 택하겠다고 강비오를 압박했다. 이후 강비오는 최정요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그가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초연 연습에 매진했으나, 최정요는 강비오의 연주를 혹평하며 갈등을 이어갔다. 한편, 강지혜는 최정요의 기억상실을 의심하며 그를 미행했다. 강비오 역시 최정요의 수상한 행적을 추적하던 중 과거 두 사람이 함께 남긴 낙서를 발견하고, 최정요가 기억을 잃지 않았음을 확신했다. 이날 방송된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평균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