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추석 연휴 첫날인 24일부터 26일까지 북항 친수공원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32만 명으로 집계됐다. 공단이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일부터의 누적 방문객은 40만 5천여 명에서 40만 6천 명 수준이다.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부산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수로 주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는 경비정을 투입해 상어를 수로 밖으로 유도하려 했으나 부캉이는 여전히 인공수로에 머물고 있다. 부산시는 연휴 이후에도 상어가 수로를 벗어나지 않을 경우 국립수산과학원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구조하거나 바다로 유도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