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10~16일) 전국은 뚜렷한 비 소식 없이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며 무더위가 지속되겠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11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12일부터 16일까지는 아침 기온 21~26도, 낮 기온 28~35도의 분포를 보이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뭄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8일 기준 남부지방 15곳에서 생활·공업용수 가뭄 상황이 발생했다. 남부지방의 최근 2개월 누적 강수량은 평년의 46.8% 수준에 그쳐,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된 1973년 이후 4번째로 적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다음 주 전국 낮 최고 35도 무더위 지속…남부지방 가뭄 심화
다음 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3~35도에 달하는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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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이무열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된 지난 6일 경북 경산시 남매근린공원 바닥분수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08.08.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8/06/NISI20260806_0021390435_web.jpg?rnd=20260806141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