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지난 28일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업무 현장의 과제를 발굴하고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언더커버 에이전터스' 최종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을 활용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했다. 전문 개발자가 아닌 현업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전트의 역할과 기능을 설계했으며, 각 사업 부문 임원들이 미션 스폰서로 참여해 과제 방향성에 대한 조언을 제공했다. 심사 결과, 청약매니저 생산성 분석과 영업 지원 기능을 구현한 'G-에이전트'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AI를 일상적인 업무 혁신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자율 개발 환경을 확대할 계획이다. 구본욱 KB손해보험 사장은 직원들이 AI를 활용한 업무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